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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트럭’ 뮤지, 충주에서 아무도 못 알아봐 ‘굴욕’

‘오디션 트럭’ 뮤지, 충주에서 아무도 못 알아봐 ‘굴욕’

등록 2016.01.20 10:14

정학영

  기자

사진 = 큐브TV ‘오디션 트럭’사진 = 큐브TV ‘오디션 트럭’


‘오디션 트럭’ 뮤지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큐브TV 출장 전문 오디션프로그램 ‘오디션 트럭’ 3회에서는 즉석 오디션 섭외를 위해 MC들이 충주 시내로 떠난다.

녹화당일 ‘오디션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MC들은 직접 발로 뛰며 홍보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시작과 동시에 뮤지와 하이탑이 연이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특히 뮤지는 앞서 “사람들이 MC들을 알아보지도 못할 텐데”라며 오히려 다른 MC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뮤지에게 한 소녀가 다가와 “연예인이세요?”라고 물어 촬영 현장 스태프를 폭소케 한 것.

당황한 뮤지는 “사실 배우입니다”라고 둘러댔지만, 배우라는 말에 그때서야 악수를 청한 소녀와 어색한 악수 후 무안하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뮤지와 함께 하이탑 역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시민들이 그를 피해 안쓰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하이탑은 충주 시내 곳곳에서 구름 인파를 몰고 다니는 조정치를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디션 트럭’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오디션의 재미를 선사할 출장 전문 오디션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트럭’은 매주 수요일 큐브TV, K STAR,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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