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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빗속에서 서강준 아픔 목격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빗속에서 서강준 아픔 목격

등록 2016.01.19 23:43

정학영

  기자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쳐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영상캡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서강준의 아픔을 엿봤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6회에서는 백인호(서강준 분)와 저녁 약속을 한 홍설(김고은 분)이 편의점 앞에서 우는 백인호를 목격했다.

앞서 홍설에게 저녁을 얻어먹기로 한 백인호는 편의점 앞에서 홍설을 기다리던 중 텔레비전에서 피아노 스승을 우연히 봤다.

백인호는 손을 다치기 전 피아노를 쳤던 당시를 떠올리며 내리는 비와 함께 눈물을 흘려보냈다.

이어 뒤늦게 도착한 홍설이 우는 백인호를 발견했다.

백인호는 급히 눈물을 닦으며 “왜 이렇게 늦었냐. 너 때문에 다 젖었다”라며 “밥은 됐고 술이나 사라”고 말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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