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설 훈훈 남동생 홍준 출격··· ‘치즈인더트랩’ 김희찬, 19日 첫등장 기대↑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신예 김희찬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명품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에 새로운 인물이 투입,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 홍설(김고은 분)의 훈남 남동생으로 알려진 홍준(김희찬 분)이 바로 그 주인공. 무엇보다 홍준 역의 신예 김희찬이 본격 등장 전부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19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에 6부에서 첫 등장하는 김희찬을 향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사진이 올라오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웹툰 캐릭터 홍준과 김희찬의 최근 모습이 함께 담긴 컷으로, 훈훈한 외모에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그야말로 홍준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김희찬은 스냅백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해 에너지 넘치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는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여심을 무장해제 시킨다.

극중 김희찬이 연기하는 홍준은 귀여운 외모에 애교는 기본, 넉살 좋은 성격까지 두루 갖춘 인물로, 귀여움과 상남자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누나 홍설은 물론 유정(박해진 분), 백인호(서강준 분), 강아영(윤예주 분) 등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희찬은 지난해 KBS2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남동생 탁예준 역으로 분해 능청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이상윤의 아역으로 등장해 고등학생의 순수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 받은 김희찬이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희찬을 비롯해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남주혁 등이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화 오후 방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