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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경찰서 연행되자 황금희에 “엄마”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경찰서 연행되자 황금희에 “엄마”

등록 2015.12.11 09:4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위기에 처하자 황금희의 딸이라고 거짓말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4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양장점의 원단을 훔친 사실이 발각됐다.

이날 양장점에 들이닥친 경찰들이 모란을 연행하려 하자 모란은 기다렸다는 듯이 미순(황금희 분)을 향해 “엄마”라고 외쳤다.

모란은 미순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날 좀 봐달라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왜 몰라보느냐”며 “내가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의 딸이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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