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이하율, 아버지 윤주상 손에 이끌려 맞선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윤주상이 이하율을 위해 맞선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5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아버지 윤 회장(윤주상 분)에게 이끌려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 회장은 식사자리에서 맞선녀에게 “유명여대 의상학과라고 들었다. 우리 아들이 의류사업에 관심이 많다.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종현이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 윤 회장은 “미래의 디자이너도 만나야 된다”며 종현의 의사를 무시했다.

그런가 하면 맞선녀는 종현에게 함께 학교 캠퍼스를 거니자고 제안했고 종현은 어쩔 수 없이 제안을 수락했다. 이어 캠퍼스를 거니는 종현을 목격한 서모란(서윤아 분)이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