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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임, 가족들과 10년만 재회··· “이제 속 썩이지 마라”

[별이되어빛나리]최수임, 가족들과 10년만 재회··· “이제 속 썩이지 마라”

등록 2015.11.16 09:2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이 잃어버린 가족들과 만났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5회에서는 어릴 적 돈 벌으러 집 나간 조봉선(최수임 분)이 가족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정례를 걱정하는 가족들은 마당에 나와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정례가 봉선, 봉희 자매와 같이 들어오자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봉선은 10년 만에 만난 남동생 봉현(김시우 분)을 보고 “네가 봉현이구나. 이젠 업어주지도 못 하겠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정례가 봉선이가 돌아왔다며 정식으로 소개하자 경자(김희원 분)는 “다쳐서 걱정했는데 좋은 소식을 가져와 좋다”며 봉선에게 “네 엄마 마음고생 많았다. 이제 속 썩이지 마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경자의 아들 성국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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