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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회항’ 논란에도 ‘신고가’

[특징주]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회항’ 논란에도 ‘신고가’

등록 2014.12.09 09:15

박지은

  기자

대한항공이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에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2.27%) 오른 5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대한항공은 4만7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의 '땅콩회항 등 부적절한 지시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 주가의 강세는 이와 별개로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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