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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18차 재건축 한경변 최고 27층 조정

한신 18차 재건축 한경변 최고 27층 조정

등록 2013.05.02 10:20

성동규

  기자

한신 18차 아파트 건축배치도. 사진=서울시한신 18차 아파트 건축배치도. 사진=서울시


한신 18차 아파트 한강변 최고층수가 기존 33층에서 27 층으로 조정돼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 한신18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법적상한용적률 완화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안건은 지난 1월 16일 도계위에 심의 상정됐으나 한강변 스카이라인 등 주변경관을 고려한 층수조정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소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번 도계위를 통해 수정가결 됐다.

이번 결정안에 한신18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법적상한용적률 299.47%, 최고층수 33층으로 결정됐다. 문제가 됐던 한강변 최고층수는 기존 29~33층에서 18~27층으로 낮아졌다. 도로변 층수도 29층에서 27층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한신18차 아파트는 당초 4개동 258가구에서 6개동 469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며 용적률 완화로 전용면적 49㎡, 59㎡ 등 소형임대주택 71가구가 공급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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