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나서는 상장 철회 기업들···공모가 관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장을 철회했던 기업들의 재도전이 눈에 띈다. 다만 최근 공모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재공모에 나서는 기업의 경우 희망밴드를 낮춰 자금 조달에 나서는 상황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신규 기업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에프엔에스테크, 신신제약, 피씨엘 등이다. 앞서 지난 2일 상장한 호전실업과 8일 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