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폰 무덤’ 한국, 소니도 결국 철수할 듯
소니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산폰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의 특징이 또한번 입증된 셈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니 일본 본사는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한국을 ‘비주력 지역’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일본, 유럽, 대만, 홍콩 등을 ‘주력 지역’으로 꼽혔고, 한국과 함께 인도, 호주, 캐나다, 남미, 중동 등을 비주력 지역으로 분류됐다. 소니 일본 본사의 이번 사업 조정은 사실상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