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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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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에도 안 잡히네···반복되는 시중은행 금융사고

은행

내부통제에도 안 잡히네···반복되는 시중은행 금융사고

시중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금융사고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서도 은행별로 업무상 배임 사고가 지속적으로 터지며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자체 점검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우선 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 31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업무상 배임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직원이 실적을 위

KB국민은행, 한 달 만에 또 배임사고 공시···237억·111억 과잉대출

은행

KB국민은행, 한 달 만에 또 배임사고 공시···237억·111억 과잉대출

KB국민은행에서 한 달 만에 또 두건의 업무상 배임사고가 터졌다. KB국민은행은 9일 오후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우선 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 31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업무상 배임 사실이 확인됐다. 금융사고 금액은 111억3836만원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 담보금액은 93억107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특정 직원이 실적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신청인

이복현, 홍콩ELS 사태 고개 숙여 사과···은행권엔 자율 배상 압박 높여(종합)

금융일반

이복현, 홍콩ELS 사태 고개 숙여 사과···은행권엔 자율 배상 압박 높여(종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에 감독 당국 책임자로서 송구하고 유감스럽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금융권이 자율 배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 강화에 대해 강조하면서 자율배상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배임 가능성을 두고는 "배임 이슈와는 먼 이야기"라고 일축하면서 배상 규모가 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저해하지 않을 것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 ELS 배상, 배임 아냐···은행 건전성‧수익성 문제 없다"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 ELS 배상, 배임 아냐···은행 건전성‧수익성 문제 없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 자율 배상과 관련해 "은행의 배임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상생금융지원 등에 나서고 있는 은행들이 배상 규모가 커질 경우 건전성과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도 "지난해 당기순익이 더 확대 됐고 BIS자기자본비율 등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일회성 이슈일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원장은 13일 오전 서울 한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금감원, 농협금융 고강도 검사 나선다···지주·은행 수시검사 돌입

은행

금감원, 농협금융 고강도 검사 나선다···지주·은행 수시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나선다. 최근 배임 사건이 발생한 농협은행뿐 아니라 농협투자증권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 등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크고 작은 금융사고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겠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를, 다음날(8일)부터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작한다. 농협은행은 현재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검사를 받고 있는 가

은행권,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내부통제 강화' 빈 수레

은행

은행권,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내부통제 강화' 빈 수레

또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강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대형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권은 오는 7월 '책무구조도' 도입 등으로 내부통제를 촘촘히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직원 개인의 일탈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금융사고 때문에 은행을 향한 신뢰는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 횡령서부터 농협은행까지…끊이지 않는 사고 농협은행은 지난 5일 업무

농협은행, 110억원 규모 배임 사고···"내부 감사서 발견"

은행

농협은행, 110억원 규모 배임 사고···"내부 감사서 발견"

NH농협은행에서 110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농협은행 공시에 따르면 직원의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사고가 발견된 경위에 대해 "은행 내 자체 감사를 통해 배임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다. 이 사건에 관련된 직원은 여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한 상태다. 농협은행 내

'200억대 횡령·배임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보석 석방

재계

'200억대 횡령·배임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보석 석방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조 회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작성과 보증금 5억원을 보석 조건으로 달았다. 조 회장은 석방 이후 재판에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고, 사건 관련 참고인, 증인과의 연락도

'오너 리스크'에 퇴출당하는 기업 수두룩···개미투자자 보호책 없나

증권일반

'오너 리스크'에 퇴출당하는 기업 수두룩···개미투자자 보호책 없나

올해 상장사의 오너 및 임직원의 횡령·배임에 따라 증시에서 퇴출 위기를 맞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보호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장법인의 오너 및 임직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기업은 36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 중 거래가 정지된 기업은 20곳이며, 현재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대상에 오른 기업은 14곳이다. 이미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안그래도 팔기 힘든데"...롯데카드 배임에 매각 먹구름

카드

"안그래도 팔기 힘든데"...롯데카드 배임에 매각 먹구름

카드사 잠재 매물인 롯데카드 내부에서 100억원대 배임 사건이 터지면서 매각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설상가상 최근 카드업황 악화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매각 성가는 어려울 수 있다는 평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롯데카드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현장 검사 결과 롯데카드 마케팅팀 직원 2명과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롯데카드가 부실한 제휴 계약으로 105억원을 이 협력업체에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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