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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캡처]'홈쇼핑 수준?' 잘나가던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걸그룹 뉴진스가 간접광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폰을 꺼내들고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인데요. 한 멤버가 무대 도중 아이폰을 꺼내들었고 총 2분 30초가량의 무대 중 20초 정도 아이폰을 노출했습니다. 아이폰 카메라를 통한 화면이 그대로 방송에 송출되기도 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명백한 간접광고라며 비난했습니다. 드라마·예능과 마찬가지로 이제 음악방송에서도 여러 P

[카드뉴스] ‘실시간 순위 좀 보여줘’ PPL도 인공지능 시대

직접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과 달리 드라마의 한 장면이나 예능 프로그램의 소품으로 노출시켜 광고 효과를 얻는 ‘PPL’. 시대의 흐름에 따라 PPL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PPL의 대표적인 소재는 음료나 가구, 소품, 액세서리 등. 전날 술을 많이 마신 주인공이 숙취해소 음료를 마시고, 고된 일과에 지친 주인공이 피로회복제와 영양제를 먹는 장면은 지금도 자주 활용되고 있지요. 최근에는 이 같은 고전적인 소재는 물론 ICT가 접목된 첨

[기자수첩] PPL, 널 어떻게 하면 좋겠니

드라마를 현실감 있게 해주는 것, 바로 PPL(간접광고)이다. 특히 드라마에 많이 포함되는데 그것을 위한 기업들의 경쟁은 실로 치열하다. 소위 잘나가는 드라마로 예상될때는 경쟁에 불이 붙을 정도다. 기업들이 PPL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기 때문. 시청자들은 PPL로 사실감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이나 브랜드를 받아들이고 이는 곧 제품 판매로 직결된다. 방송사 입장에

[기자수첩]뷰티업계 떨게 하는 PPL, 이대로 괜찮나

“요즘 돈 없으면 그 프로그램에 명함도 못 내밀어요”기자가 며칠 전 만난 화장품 업체 관계자의 대화 중 일부다. TV 뷰티 프로그램에 간접광고(PPL)를 하고 싶어도 엄청난 금액 때문에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다는 얘기다.화장품 사업은 불황의 그늘도 피해가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뷰티 프로그램이 다수 생기면서 화장품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이 미치고 있다.뷰티 프로그램에서는 화장품 전반의 품질을 소비자패널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