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입추이자 말복, 곳곳에 비오고 흐린 가운데 더위 한풀 꺾여
7일 가을을 알리는 입추와 여름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말복이 겹쳐 화제다.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대서와 처서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다.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오는 복날로 입추가 지난 첫 번째 경일(일진 가운데 '庚'자가 들어가는 날)에 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날씨는 오전 7시께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3복이 끝나는 말복답게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중부지방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