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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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지배구조 2023|애경그룹①

'옥상옥' 자산관리···홀딩스 합병으로 해소할까

애경그룹 오너가는 지주사 AK홀딩스를 중심으로 상장사 4개, 비상장사 29개 등 총 33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애경그룹의 실질적 지주사는 따로 있다. 얼핏 보면 AK홀딩스가 애경그룹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경자산관리(전 AK아이에스)'가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형태의 '옥상옥'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애경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때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순탄치 않았다. 현

'옥상옥' 자산관리···홀딩스 합병으로 해소할까
'옥상옥' 자산관리···홀딩스 합병으로 해소할까

지배구조 2023|애경그룹②

존재감 키우는 '3세' 채정균···후계 구도 향방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남 채정균 씨가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AK홀딩스 지분율은 2%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업계는 정균 씨로의 가업 승계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본다. 어머니인 홍미경 AK 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을 비롯한 다른 형제들의 지분이 0.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균 씨는 꽤 큰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균 씨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유일한 손자다. 이에 따라 장 회장은 지난 2016년 7명의 손주

존재감 키우는 '3세' 채정균···후계 구도 향방은
존재감 키우는 '3세' 채정균···후계 구도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