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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지배구조 2023|코오롱②

'4세' 이규호, 초고속 승진···차기 총수 한 발 더

'코오롱 4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장이 차기 총수 자리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그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사장으로서 경영 최전선에 나섰다. 이 사장은 올 초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이끌게 됐다. 이 회사는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부문과 자동차 부문이 인적 분할로 쪼개지면서 수입차 등 자동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 사장이 지난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입사 이후

'4세' 이규호, 초고속 승진···차기 총수 한 발 더
'4세' 이규호, 초고속 승진···차기 총수 한 발 더

지배구조 2023|코오롱①

경영 일선서 물러난 이웅열 회장, 지배력 여전히 탄탄

화학소재 사업으로 시작한 코오롱그룹은 건설과 수입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을 키워왔다. 특히 이웅열 명예회장은 지주회사 체제를 바탕으로 탄탄한 지배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글로벌 등 5개의 상장사를 거느린 ㈜코오롱의 지분을 절반이나 쥐고 있어서다. 재계 서열 39위(2023년 기준)의 코오롱그룹은 故 이원만 창업주가 지난 1953년에 세운 나일론 유통회사 '개명상사'

경영 일선서 물러난 이웅열 회장, 지배력 여전히 탄탄
경영 일선서 물러난 이웅열 회장, 지배력 여전히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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