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승계 목적 아니다"···한화 RSU는 고도의 '인재 확보' 전략
임직원 성과보상 체계로 각광받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제도를 놓고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한화그룹의 발 빠른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이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래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킴으로써 회사·직원이 상생하는 안정적인 보상 체계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계 전반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지금 한화의 보상 시스템은 인재 영입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재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