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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7호 'iM뱅크'로 재탄생···향후 전략은(종합)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했다. 그동안 대구은행장의 시중은행 전환 준비를 해온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올해까지 대구은행장을 겸임하는 만큼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대구은행의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레회의에서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인가'를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은행이 지난 2월 7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한 지 3개월 만이다. 대구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