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시계제로 네옴]기대감만 컸었나···휴지조각 될 MOU들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의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될 수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건설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서부 홍해 인근에 건설되는 네옴시티의 핵심사업 '더 라인' 신도시 계획이 크게 축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초 사우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서쪽 사막에 폭 200m·높이 500m·길이 170㎞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