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일에만 1447억원이 증가, 순자산 규모가 5889억원으로 급상승했다. 작년 말 대비해선 2850억원 정도 불어난 수치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주 섹터를 중심으로 시장대표성, 섹터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피200 지수’와 더불어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ETF와 인덱스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16년 말 TIGER코스닥150 ETF’ 총보수를 연0.30%에서 0.19%로 내리며 투자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TIGER코스닥150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도 보수를 연0.59%에서 0.32%로 낮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윤주영 상무는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투자자가 저렴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ETF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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