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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변화와 혁신의 2018년을 열다

태왕, 변화와 혁신의 2018년을 열다

등록 2018.01.10 11:20

강정영

  기자

2018년 수주목표 5000억, 매출목표 3000억원 설정

태왕 임직원일동이 파이팅을 외치며, 2018년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태왕)태왕 임직원일동이 파이팅을 외치며, 2018년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태왕)

㈜태왕은 5일,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슬로건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구미 송정 태왕아너스타워 오피스텔 507실, 죽곡 청아람 5단지 742세대, 동촌역 태왕아너스 르네상스 516세대 등 3개 단지 1765세대를 준공하고 입주완료하면서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 태왕은 2018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도급순위 10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태왕은 지난해 앞산 태왕아너스 493세대를 100% 분양완료하고,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 오피스텔 700실을 성황리 분양중이다.

2018년 태왕은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새해 슬로건을 “변화로 새롭게! 혁신으로 강하게! 태왕 2018!”로 내걸고 수주목표 5000억, 매출목표 3000억원을 설정했다.

태왕은 2018년 목표달성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공격적인 수주전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임대주택사업과 재건축·재개발사업, 일반건축물은 물론 토목분야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수주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왕은 경기침체와 정부의 주택정책에 의거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에 비중을 두고 천안 구룡지구 830세대, 왜관 금산지구 447세대 등 2~3개 단지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 성당동 주상복합 등 도심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주력하여 신규수주를 확대하고자 하며, 에너지 절감형 단독주택단지 조성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태왕은 2018년 서원주 코아루 842세대(4월 준공), 왜관 태왕아너스 센텀 728세대 (11월 준공) 등 2개 단지 1570세대를 준공하고 입주를 개시한다. 이들 단지에서는 집의 가치와 입주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한편 태왕은 이날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삼미토건(대표이사 송명석), 경북특수판유리 (대표이사 곽성원)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품(갤럭시탭)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태왕의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된 임직원에게 우수사원상(박효근 차장, 김태우 과장, 조진형 과장), 모범사원상(원영덕 차장, 김지완 대리, 류하정 사원), 장기근속상(곽동철 이사 외 25명), 슬로건상(옥윤성 차장, 최영규 주임, 송건호 차장)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우수 현장으로는 구미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를 뽑았으며, 특별상에 서원주 코아루와 울산 S-Oil 3개 현장을 선정했다.

노기원 태왕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변화와 혁신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약속 할 것”이라며, “ 올해도 어려운 시장이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의 의식부터 변화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새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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