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6.66포인트(0.28%) 떨어진 2373.7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이래로 6거래일째 내림세다. 개인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각각 145억과 485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641억원을 홀로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운수장비(2.89%), 건설업(1.82%), 철강금속(1.59%), 운수창고(1.00%), 통신업(0.98%), 비금속광물(0.78%), 화학(0.38%) 등은 오름세다.
은행(2.67%), 전기전자(1.71%), 의료정빌(0.82%), 금융업(0.52%), 종이목재(0.24%), 전기가스업(0.2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4만5000원(1.68%) 내린 26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3.01%), 삼성전자우선주(1.25%), 삼성물산(1.12%), 한국전력(0.78%), 네이버(1.99%) 등도 떨어졌다.
현대차(2.13%), 포스코(1.46%) 등은 올랐고 LG화학과 삼성생명은 전일과 변동사항 없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0.84포인트(0.13%) 감소한 641.20포인트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