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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익산 버스회사 2곳 우수업체 선정

전북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익산 버스회사 2곳 우수업체 선정

등록 2016.12.30 09:42

강기운

  기자

1위 익산여객, 2위 신흥여객 수상, 총1억7천1백만원 인센티브

전북도내 시내버스 13개 업체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 익산시 2개 회사가 시내버스 부분 우수업체로 1위 익산여객(대표 강상선), 2위 신흥여객(대표 한상오)이 선정되어 총1억7천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라북도는 대중교통의 체계적인 육성‧지원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운영자의 자율적 경쟁유도 및 합리적인 지원 근거를 위해 '2016년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전북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했다.

용역 대상은 도내 23개 버스업체(시외버스 5, 시내버스 13, 농어촌버스 5)로 평가항목은 국토교통부 평가 매뉴얼에 따라 경영평가 10개항목과 서비스 평가 15개 항목 등 모두 25개다.

익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시내 순환버스 노선 확대 및 무료 환승제를 실시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내년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고, 익산역 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동서 간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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