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골절처치법 등 위급시 행동요령 숙지
교육은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심폐소생술, 골절처치법 등 위급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2일간 강도 높은 교육 후 평가를 거쳐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재난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심문식 해양수산과장은 “재난안전 교육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내년에도 더욱 확대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등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두 차례 시행해 총 29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들이 올해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해수욕장을 운영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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