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용장1리 마을회관에서 의료 사각지대 농촌에 있는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는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30여명은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과에 걸쳐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뿐 아니라, 지난 9월 지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민에 대한 의학적 검사도 진행했다. 내남면 용장1리는 9.12지진 진앙지 인근으로 지진 스트레스를 받은 주민들은 DGB대구은행 봉사단의 안내로 바이탈 체크, 기본 건강검진 실시 후 해당과 전문의를 통해 암과 치매 등의 전문 상담을 받았다.
대구 최성필 기자 tjdvlfl112@gmail.com
뉴스웨이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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