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무공간 마련돼 업무능률 증진 기대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진환 수성구의회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경찰서 신축 사무동은 지난해 10월 착공, 대지 220㎡(66.6평)에 국비 15억 3,200만 원을 들여 지난달 완공됐다.
연면적 864.03㎡(261평)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교통관리계, 2층은 교통조사계, 3층은 교통안전계, 4층은 광역과학수사반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고객대기실이 1층에 새롭게 마련돼 민원인이 보다 쾌적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3층에는 교통 외근경찰 탈의실과 여경 휴게실이 확보돼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진 수성경찰서장은 “그동안 노후되고 좁은 공간으로 직원들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불편을 끼쳤던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무동 신축에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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