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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안재욱 위한 내조의 여왕 변신 “승진 꼭”

[아이가다섯] 소유진, 안재욱 위한 내조의 여왕 변신 “승진 꼭”

등록 2016.05.21 21:01

이이슬

  기자

사진=KBS2 '아이가다섯'사진=KBS2 '아이가다섯'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27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를 내주하는 안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가 본부장으로 승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했다. 안미정은 이사와 회의를 마치고 나서던 이상태를 붙잡아 대화를 나눴다.

안미정은 "이번 PPT 내가 맡겠다. 내가 피가 주스가 되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상태는 "나 이제 겨우 부장 1년차다. 승진에 욕심 없다"고 했지만, 안미정은 "안 된다. 난 어떻게든 이사까지 올라가볼거다. 이번에 힘내자"라며 독려했다.

이상태는 안미정의 불꽃 내조에 흐뭇해하면서도 안미정을 안심시켰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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