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A2․3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3㎡ 92가구 ▲전용 84㎡A 567가구 ▲전용 84㎡B 192가구 등 총 851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중 지난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전용 73~84㎡ 427가구를 1차로 먼저 공급에 나섰고, 전용 73~84㎡ 424가구를 2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과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 1순위에 이어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9~1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조건을 완화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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