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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안재욱 떠올리며 눈물 “날 귀찮아 해”

[아이가다섯] 소유진, 안재욱 떠올리며 눈물 “날 귀찮아 해”

등록 2016.04.09 20:10

이이슬

  기자

KBS2 '아이가 다섯'KBS2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5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상태(안재욱 분)이 서로로 인해 마음 아파했다.

이날 안미정은 할머니 장순애(성병숙 분) 앞에서 "힘들다. 상태씨가 변했다. 찔러볼 틈이 없다. 나한테 성가시다고 귀찮다고 그랬다. 난 내 인생이 싫다. 할머니"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장순애는 "그것들은 잘 살고 미정이 너는 못살거라고 누가 그랴"라고 위로하며 속상해 했다.

한편 이상태는 아버지 이신욱(장용 분)과 술잔을 기울였다.

이신욱은 "옛날 생각이 난다. 할머니가 반대했다. 그래서 네 엄마한테 만나지 말자고 했다. 그러고 한 달이나 버텼나. 네 엄마한테 가지고 못하고 할아버지한테 갔다. 가서 네 엄마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랬더니 네 할머니 버리고 엄마랑 살래. 뒤도 안돌아보고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했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주며 용기를 줬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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