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2.28중앙공원서 상시 운영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공간을 의미한다.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이 주축이 돼 공연, 진로·직업체험부스, 캠페인 활동 등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의 4월 주제는 청소년과 실시간 소통하는 대구 Y+(와플)존 이다. 대구 Y는 대구 Youth, 대구청소년을 의미하며 +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거리, 함께하는 시민, 장소의 개념을 담고 있다.
4월은 9일 동아리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6일 문화공연, 체험부스, 17일 청소년아트마켓, 23일 뮤직&댄스페스티벌, 24일 청소년아트마켓, 30일 청소년와플콘서트의 구성으로 6회를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에 상시운영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