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제 해결 방안 찾고 계명여성학세미나 공동 개최키로
대구여성가족재단은 15일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여성정책 연구 및 정보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와 정영태 정책개발실장, 박영주 정책개발팀장, 성지혜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과 조주현 여성학연구소장, 안숙영 여성학과 교수, 이원심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민의 성평등 의식 및 여성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과 각 지방자치단체 양성평등정책의 평가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명여성학세미나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협약식 후 제110회 계명여성학세미나에서는 ‘여성주의 정책 패러다임 모색과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김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대구여성가족재단과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의 학술교류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 주류화 확산 및 여성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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