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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해바라기 캠프 개최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해바라기 캠프 개최

등록 2016.01.22 12:08

최성필

  기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20일부터 3박 4일일정으로 해바라기 캠프를 실시한다.

해바라기 캠프에서는 응급처치 및 해난사고 대처를 위해 16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海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해양경비대(Coast Guard) 자료를 활용해 청소년이 조난 시에 챙겨야 할 물품의 우선순위를 선정해보고 그 이유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다 위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인 거울로 구조신호를 위급 시에 전달방법 등 실생활에서 흔히 사용중인 물건으로 해난사고에 대응하는 요령 등을 체득하게 된다.

또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프로그램인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즉시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원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를 학생들이 몸소 깨닫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청소년들이 깨닫고 사회 각층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북 최성필기자 tjdvlfl112@


뉴스웨이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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