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이가 다섯 출연, 그의 실제 러브스토리 들어보니

과거 인터뷰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출처=네이버 안재욱 프로필 캡처)

배우 안재욱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해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7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안재욱 최현주 부부의 결혼식과 안재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정말 만화 같이, 동화 같이 처음 인사하는 것을 보고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