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3℃

  • 백령 17℃

  • 춘천 23℃

  • 강릉 26℃

  • 청주 24℃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4℃

  • 전주 24℃

  • 광주 22℃

  • 목포 19℃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0℃

  • 제주 18℃

장근석, 라이브로 韓·中·日 사로잡았다

장근석, 라이브로 韓·中·日 사로잡았다

등록 2015.11.30 15:10

이이슬

  기자

사진=트리제이컴퍼니사진=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이 한,중,일 3개국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이 지난 9월 ‘JANG KEUN SUK LIVE IN 2015(장근석 라이브 인 2015)’ 공연으로 한,중,일 3개국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 상해에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까지 총 4회 공연을 펼쳐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콘서트, 공연이라는 의미는 물론 ‘살다’라는 뜻도 지니고 있는 이번 공연 ‘LIVE’는 제목 그대로 장근석의 살아있는 지금을 볼 수 있어 더욱 남달랐다. 장근석은 콘서트가 진행되는 2시간 여 내내 열광적인 무대와 감성적인 라이브, 그리고 진솔한 토크로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뤄냈다.

무엇보다 기존 투어와 달리 한국 곡 위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세계 각국의 팬들은 열띤 호응과 성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고. 좀처럼 듣기 힘든 곡을 들을 수 있었던 색다른 무대와 장근석표 진솔한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는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평.

특히 장근석은 같은 구성의 공연에도 늘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그만의 무대 연출력을 여실히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장근석과 팬들과의 결속력 또한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그는 매번 다른 방식과 화제의 토크들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감동까지 자아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장근석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고심을 해왔다. 크리쇼 투어와는 색다른 멋과 맛이 있었던 공연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변함없이 함께 해주고 무대를 200% 꾸며주는 팬들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동안 남다른 선행과 기부 소식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던 장근석은 국내 최초로 나눔 교수에 위촉, 오는 12월 10일 한양대에서 자선에 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