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0㎞, 하프 3개 코스로 나눠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자유’, ‘민주’, ‘정의’의 3 15의거 시민정신의 계승발전과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다.
마라톤은 전신운동으로써 심폐 지구력 향상과 전신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체중조절에 큰 효과를 주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에는 가족, 연인, 직장동료, 남녀노소 등 마라톤 애호가 4000여 명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시내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삼각지공원을 출발해 수출정문 사거리~자유무역로~차상사거리(덕천교)~삼동교~한국철강 뒷길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통제가 예정되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마라톤코스 및 주변도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아울러 사전 우회도로 안내 및 시민홍보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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