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는 지난 2004년 4월27일 설립돼 상업시설,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호텔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 부동산개발 및 공급 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3%, 138.7% 증가했다.
특히 SK D&D는 국내 증권시장에 최초로 상장되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부동산 디벨로퍼란 토지매입부터 기획,설계,마케팅,사후관리까지 모든 관련사업을 자신의 책임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업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20일 SK D&D는 상장후 투자자의 접근성 및 유동성제고를 위해 지난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공동주관)이며 오는 6월내 공모완료 및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달 전면 개정된 상장신사제도를 최초로 적용받게 될 회사”라며 “개정된 기준에 따라 발행회사와 주관사와의 긴밀한 사전컨설팅 및 질적 심사기준의 재량적 요소 최소화 등을 통해 심사소요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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