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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과 함께 웃음꽃 피운 진주마라톤대회 ‘성황’

비바람과 함께 웃음꽃 피운 진주마라톤대회 ‘성황’

등록 2014.12.01 11:37

김종근

  기자

제26회 진주마라톤대회가 30일 오전 진양호 물 홍보관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참여연대가 후원한 2014년 대회에는 전국의 달림이 3000여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계현 전 진주시의회 의장, 전영경 진주부시장, 정재화 진주경찰서장 등 지역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 풀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하프, 10km, 5km가 각각 출발했다.

제12회 장애인마라톤대회가 함께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함께 달렸으며, 평소 함께 어울리기 쉽지 않았던 대회 참가자들이 누구나 함께하고 모두 승자가 되는 마라톤대회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풀코스 남자부는 2시간 35분 44초로 송기산(전북 전주, 41세)씨가 1위를 기록했고, 여자부는 배정임(경남 김해, 48세)씨가 2시간 57분 5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프 남자부 1위는 김보건씨, 여자부 1위는 이정숙씨, 10km 남자부 1위는 전상국씨, 여자부 1위는 정순연씨가 각각 차지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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