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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프로덕트 코리아, ‘2014년 빅 라이터 세미나’ 열어

BIC 프로덕트 코리아, ‘2014년 빅 라이터 세미나’ 열어

등록 2014.11.12 17:28

김보라

  기자

글로벌 소비재기업 BIC 프로덕트 코리아는 12일 안전라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 ‘BIC LIGHTER SEMINAR 2014’(2014년 빅 라이터 세미나)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 규정이 국내에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후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KC인증제도와 가스라이터의 규제동향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BIC 프로덕트 코리아의 홍승옥 대표를 비롯해 야나기사와 히로유키 빅 프로덕트 일본지사장, 김해규 한국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팀장,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라이터는 압축된 연료가 저장된 제품으로 어린이 안전규정이 필요한 제품이다. 이미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은 라이터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CR라이터) 의무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0년부터 어린이 안전 라이터 규정을 법규화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12월 이후로 가스라이터로 인한 어린이의 화재 및 화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기능이 적용된 라이터만을 판매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 적용되는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Child Resistant Lighter, 이하 CR라이터)는 51개월 이하 어린이의 최소 85%가 라이터를 켤 수 없도록 특수 설계됐다.

이 외 한국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는 가스라이터 및 공산품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설명과 안전기준 위반의 정도가 낮은 제품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사진=BIC 프로덕트 코리아 제공사진=BIC 프로덕트 코리아 제공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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