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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제, 제설·잔디깎기·낙엽쓸기 가능한 다목적 제설기 출시

한국설제, 제설·잔디깎기·낙엽쓸기 가능한 다목적 제설기 출시

등록 2014.10.29 13:39

강길홍

  기자

터프 파워브룸. 사진=한국설제 제공터프 파워브룸. 사진=한국설제 제공



한국설제가 미국 유명 조경장비 생산업체인 ‘터프테크(TURF TEQ)’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리나라의 겨울철 적설량이 매년 늘어나면서 눈에 의한 사고와 피해 손실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는 데에 한해 7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복구비용이 투입되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캐나다와 미국·일본에서는 기계를 이용한 제설 방법이 대중화 되어 각 가정에서 제설기를 이용해 빠르고 손쉬운 방법으로 눈을 치우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 같은 제설기의 보급이 대중화 될 전망인 가운데 한국형 자주식 제설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설제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설제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연구소를 둔 터프테크의 생산 전문 업체로 지난 5월 한국 총판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설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터프-파워 브룸(TURF-Power Broom)’은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에 폭이 117cm인 브러쉬를 장착해 제설·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눈을 치울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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