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남에서 성 회장과 응웬 푸쫑 서기장은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응웬 푸쫑 서기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72’를 성공리에 건립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하자”고 말했다.
이에 성 회장은 “경남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 온 만큼 향후에도 베트남의 사회·경제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베트남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응웬 푸쫑 서기장은 지난 2008년 3월에도 국회의장 자격으로 방한 해, 성 회장과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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