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톱스타였지만 현재는 잊혀진 스타인 장준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현은 최춘희(정은지)와 첫 만나면서부터 자신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꽃뱀까지 나타나면서 준현은 위기를 맞았다. 호텔에서 우선 기자들에게 걸리기 직전 준현은 도망을 치게 됐다. 하지만 도망치던 중 준현은 자신의 벤 차량 문에 부딪쳐 크게 다쳤다.
이 정도의 굴욕은 별 것도 아니었다. 준현은 과거 대리 선수를 이용해 마라톤 경기에 완주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까지 뒤집어쓰게 돼 연예계 퇴출 위기를 맞이했다.
준현은 춘희와의 인상적인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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