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먹방’에 강지환 함박웃음

강지환이 정소민의 먹방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빅맨’ 13회에선 식중독 사건으로 매출이 급감한 현성유통과 순진우유를 위해 강진아(정소민)가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아는 인터넷 먹방 ‘어디서든 먹는다’에 출연해 현성마트에서 우유와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을 촬영했다. 진아의 먹성 좋은 모습에 인터넷은 금새 뜨거워졌다. 그의 먹방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재벌녀 먹망’ ‘재벌녀 대표 먹방녀’ ‘먹방에 나도 먹고 싶다’ 등의 댓글과 실시간 검색어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장식했다.

직원들과 함께 진아의 ‘먹방’을 보게 된 지혁(강지환)은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진아 덕분에 현성유통의 매출도 정상화로 돌아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