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기자로 금융권과 정부부처를 출입해오던 두 저자(박병률·유윤정)가 직접 선정한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법을 담았다.
저자는 IT전문가, 트렌드 분석가, 경제학자가 아닌 평범한 개인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 패턴이 꼼꼼히 기록된 각종 통계자료 속에서 빅데이터 키워드를 뽑아냈다.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7392종의 통계자료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각종 경제지표 가운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선정해 어렵고 낯선 빅데이터 대신 생활 속 빅데이터로 숫자에 약한 사람들도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FKI미디어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가 나와 상관없는 낯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 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 시대의 실용적인 안내서로서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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