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멤버 제임스 “CF에 출연했었다”(인터뷰)

글로벌 3인조 락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멤버 ‘제임스’가 CF에 출연했던 이력을 밝혔다.

22일 오후 ‘로열 파이럿츠’의 멤버 ‘제임스’는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CF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로열 파이럿츠 제임스는 “신용카드 CF를 찍은적이 있다. 오디션을 보고 모델일을 좀 했었다”며 “앞으로도 CF를 많이 찍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친분있는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와 케빈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FX의 엠버와도 친한데 TV에서 볼때보다 실제로 만나면 순수한 에너지가 많고 밝아서 훨씬 더 매력 있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돼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로 데뷔 전부터 가왕 조용필에 의해 슈퍼루키로 발탁되어 ‘슈퍼소닉 2013’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8월에는 데뷔 싱글 ‘Shout Out(샤우트 아웃)’을 발표하고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관계자들은 물론 음악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로열 파이럿츠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