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로봇산업 전략 및 정책논의를 통한 지역 IT·SW 비전 마련
창원시와 미래창조과학부, 경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시 도 관계자, 국·내외 관련 학계,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시대의 핵심키워드인 ‘지역 전략산업과 IT SW 융합’콘텐츠를 소재로 IT·SW·로봇기술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간 융합에 대한 기술협력,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기술·정책 및 사례 등에 대해서 발표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외 IT·SW융합에 대한 해외동향과 정책을 제시하고자 오사카대학 Makoto KaneKo 교수와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로봇산업과 IT융합 현황 및 전망’과 ‘독일의 로봇산업과 IT융합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하여 참석한 기업관계자에게 경남 IT SW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ICT 특별법 관련 추진전략’ 및 ‘로봇산업 정책과 육성정책’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창원시 송성재 기업사랑과장은 “IT SW 융합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IT SW융합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우리지역 전략산업간 융합 사례발표 및 향후전망 분석 등을 통한 급변하는 ICT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등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경쟁력 강화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IT SW 로봇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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