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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전자, 3년만에 시총 500조 탈환···주가 8만5000원 마감

증권 종목

삼성전자, 3년만에 시총 500조 탈환···주가 8만5000원 마감

등록 2024.04.02 16:36

안윤해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2일 8만5000원대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500조원을 탈환에 성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66)%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8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주가 급등에 따라 시가총액이 507조431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4월 20일 이후 3년만에 500조원를 다시 탈환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상승과 새로운 먹거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분의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다. 여기에 오는 5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72조5453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7.61% 증가한 5조17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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