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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산업 에너지·화학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등록 2024.03.26 16:59

김다정

  기자

김택중 OCI 부회장. 사진=OCI 제공김택중 OCI 부회장. 사진=OCI 제공

OCI 김택중 부회장은 26일 "분할 신설 후 신성장 동력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OCI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OCI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인적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3만8040주를 전량 소각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김 부회장은 "악화일로의 시장 상황에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원천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연관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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