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는 3일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0.00%)를 나타냈고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움직임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 ▲송파(-0.02%) ▲중랑(-0.01%) 2곳은 소폭 하락했다. 송파는 가락동 헬리오시티 거여동 거여1단지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등이 1000만원-5000만원 떨어졌고 중랑구는 면목동 두산45차가 1000만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평촌(-0.02%) ▲분당(-0.01%) 등 1기신도시가 하락한 반면 2기신도시 광교는 0.03% 올랐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안성(-0.10%) ▲평택(-0.05%) ▲부천(-0.03%) ▲시흥(-0.02%) 순으로 떨어졌고 ▲수원(0.03%) ▲의왕(0.01%)은 대단지 중소형 면적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신도시가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라 5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구로(0.05%) ▲영등포(0.01%) ▲중랑(0.01%)이 올랐다. 하지만 ▲송파(-0.02%) ▲양천(-0.02%) ▲성북(-0.01%)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02%) ▲분당(-0.01%)의 가격이 떨어졌고 고양시 주엽동 문촌17단지신안 등이 500만원 정도 올라 일산은 0.02% 상승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수원(0.05%) ▲인천(0.05%) ▲화성(0.03%) ▲이천(0.03%) 등이 오른 가운데 ▲부천(-0.04%) ▲구리(-0.02%) ▲고양(-0.01%) ▲의왕(-0.01%) 등은 내렸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