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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HMM 인수자금 조달 이슈에 하림·하림지주·팬오션 하락세···동원산업은 강보합

증권 종목 특징주

HMM 인수자금 조달 이슈에 하림·하림지주·팬오션 하락세···동원산업은 강보합

등록 2023.12.22 11:03

류소현

  기자

하림이 지난 19, 20일 연속 상한가를 뒤로 하고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HMM 인수에 따른 자금 조달 이슈가 부각되면서 하림지주와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오전 10시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06% 떨어진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2.29% 떨어진 7690원에, 팬오션은 3.50% 떨어진 3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팬오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야 지분율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 규모가 662억원에 불과해 추가 자금 조달 작업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반면 동원그룹은 입찰에 실패하면서 인수 자금 조달 부담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부각, 동원산업의 주가는 0.15% 상승한 3만365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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