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커피, '다산점' 오픈···"카페 넘어 복합문화공간 도약"

인크커피가 오는 21일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에 새 점포를 오픈한다. 사진=인크커피 제공

인크커피가 오는 21일 1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다산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에 입점하는 인크커피 다산점은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디시 메뉴 등을 즐기고 커피 관련 상품과 굿즈 등을 함께 경험하며 책을 읽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인크커피는 지하 1층에 커피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에스프레소 바(Bar)를 마련해 하이엔드 기기로 만드는 에스프레소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다산점에선 가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로스팅한 양질의 커피를 비롯해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인크커피는 100여 종의 베이커리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론자카파 에스프레소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크로와상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는 수플레 팬케익, 브런치 플레이트, 파스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크커피 관계자는 "기존 인크커피 매장과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면서 "음료, 푸드, MD 등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인크커피의 공간을 즐기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크커피는 커피의 밸런스와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현재 가산, 하남미사, 다산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수원 스타필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