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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상생금융 실천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금융 은행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상생금융 실천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등록 2023.05.22 18:49

차재서

  기자

BNK경남은행이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이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상생금융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행장은 '창립 5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1970년 자본금 3억원으로 출발한 경남은행이 총자산 60조원 규모 지역 대표 은행으로 성장하는 데는 소비자와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인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경남은행은 따뜻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소비자와 지역 사회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면서 "ESG 경영, 일자리창출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금융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경남은행을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이 되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며 "안정적인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경남은행 경영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예경탁 행장과 김정현 경남은행 노조위원장, 임직원은 은행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간의 시작을 대형 벽시계 제막식을 통해 알렸다.

또 경남은행은 창립을 기념하는 깜짝 생일케익 이벤트와 함께 지역 성적 우수 학생, 취약계층을 돕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기념식에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을 포함해 경남·울산지역 성적 우수 학생 23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에 은행이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은행의 53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힘을 모아 용기있게 도전하고 슬기롭게 추진해 위대한 BNK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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